개요

관련조직에대해서

일본만성기의료협회 회장인사말

저는 2022년 6월 30일 일본 만성기 의료협회의 회장을 배명했습니다. 아직도 미숙하지만 정성껏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회장을 맡은 제30회 일본 만성기 의료 학회(2022년 11월 17일·18일 국립 교토 국제 회관에서 개최)에 한국 만성기 의료 협회 회장의 김덕진 선생님에게 임석 받았습니다. 만성기 의료의 국제적인 발전에 노력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농락된 후 3년째를 맞이합니다. 좀처럼 종식의 징조가 보이지 않지만 사회는 감염증 대책과 경제를 양립하는 방법을 생각해, 의료계에서는 치료 방법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25년에 단괴의 세대가 고령자가 되기 때문에, 의료·개호 체제를 정돈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2040년을 향해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에 거의 일본의 인구는 피크를 맞이해 인구 감소로 바뀌고 있어, 특히 생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도 간병 인원이 극단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러나 현상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개호 인원을 늘리는 궁리도 중요합니다만, 개호가 필요한 고령자의 개호량을 줄여가는 것이 우리 의료직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노인을 가능한 한 줄인다. 이를 위해서는 재활의 추가 충실과 노쇠(frailty) 방지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본 만성기 의료 협회는, 「전인적 의료를 할 수 있는 종합 진료의를 모든 의료 현장에 배치」「기준 재활·기준 개호의 도입」을 제언하고 있어, 급성기 의료와 만성기 의료, 의료와 개호의 울타리를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의료를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초고령자 사회를 세계에서 최초로 경험하는 나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의료 복지 제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세계에 보요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가지고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싶습니다.

 

일본만성기의료협회 회장 하시모토 야스코

 

한국만성기의료협회 회장 인사말

 저출산 고령화는 더 이상 세계최고의 최장수국인 일본, 또는 선진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세계성장센터」로 불리우는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추후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세계에서 그 예를 찾지 못할 만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전될 것이라 전문가에 의해 예측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진전과 함께 의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야 말로 기존의 병을 치료하는 것 만의 의료에 대해 재점검하고, 의료와 개호제도에 대한 검토가 요구됩니다. 이는, 노인의 자립생활을 보장하는 의료의 앞날을 미리 점친다는 의미뿐 아니라, 고령화라는 아시아 공통과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아시아가 함께 양질의 만성기의료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찰하는 의미에서도 매우 중요할 것 입니다.
 이에, 당 협회는 고령자의 자주적 창조를 기반으로 한 <선진 만성기의료>의 실현을 위하여 새로운 국제적 조직을 모색, 아시아의 고령자의료, 개호시책, 관련제도 등의 공통과제를 도출하고, 동시에 과제 해결을 향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여 포괄적 어프로치를 도모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아울러 타 영역간, 그리고 각국 간의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거듭하여, 뜻을 함께하는 동지를 아시아 각국으로 넓혀가며, 나아가서는 국경을 초월한 만성기의료 네트워크 실현이라는 장대한 꿈을 가맹국 여러분과 함께 꾸어가기를 희망합니다.

 

한국만성기의료협회 회장 김덕진

 

중국만성기의료협회 회장 인사말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상승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 사람들은 단지 평균 수명을 추구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보다 높은 생활의 질 = QOL의 향상을 목표로 하면서 자신의 수명까지 건강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성기 의료는 현재 폭 넓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인 동시에 고령자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이기도 합니다. 고령화의 진행 속도, 노인 인구 볼륨의 크기, 세계 인구가 증가해온 역사를 되돌아 봐도 전례없는 규모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명의 연장은 반드시 높은 수준의 노후 생활에는 이어져있지 않습니다. 고령자수의 급증이 고령자인구 전체의 건강 수준 저하와 만성질환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고 상상하기 어렵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 의한 케어를 필요로하는 분들도 향후 크케 늘어날 것입니다.이러한 사회적 배경도 있고, 만성기 의료와 재활 분야는 중국에서 가속적인 확산을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정부의 재활 간호 분야에 의한 보조금의 증액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의료 기관의 증설은 현재 주로 민간 자본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보다 활력이 넘치고 보다 효율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만성기 의료는 시장의 수요 확대와 더욱 강력한 민간 자본의 투입에 의해서 한층더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중국 만성기 의료 협회가 설립에 이르럿고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에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이나 한국 등 각국과 만성기 의료에 관한 과제에 대해서 교류를 하며 중국 나아가 아시아만성기의료의 성장을 추진해 나갈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만성기의료협회 회장 김덕진